[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수목극 '영혼수선공' 신하균, 태인호가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핵심 인물로서 라이벌전을 펼친다. 이들이 정신질환 치료법을 두고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 가운데 두 제자 사이 스승 정해균의 고뇌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영혼수선공' 측은 30일 이시준(신하균), 인동혁(태인호), 박대하(정해균) 세 사람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시준과 동혁이 자존심을 건 신경전을 벌인다. 대학 시절부터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이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일까, 뇌의 병일까'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이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한 모습의 대하가 포착됐다. 대하는 시준, 동혁을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인턴들의 스승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따뜻한 인물. 대하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준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국 회의에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시준과 동혁이 마주 보고 앉아 환자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고, 대하가 그것을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의국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영혼수선공' 측은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인방 신하균, 태인호, 정해균이 각자 다른 신념을 가진 사제지간으로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이들의 팽팽한 대립으로 펼쳐질 의국 스토리는 '영혼수선공'의 또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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