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게리 네빌이 독설을 날렸다.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리그 완주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한 비난이었다.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풋볼쇼에 출연했다. 여기에서 "FIFA 의무분과위원장이 9월 이전까지는 축구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국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선수들이 축구를 하다 죽거나 스태프 중 한 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중단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그는 "리그 재개 의지는 경제적인 목적 때문이다. 리그 재개에 대한 안정성을 더 논의해야 한다. 인명 피해가 나올 경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정말 부끄러운 리더십"이라면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EPL은 코로나 19 여파를 무기한 연기하고 있다. 6월 5일 재개를 목표로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리그를 이대로 종료할 경우 중계권료 등 막대한 손실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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