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큰 손'이 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메트로는 30일(한국시각)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이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풍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이상 도르트문트) 등의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코로나19 사태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앞에 백기를 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시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수가 줄면서 수입도 줄었다. 각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우드워드 부회장 역시 "우리는 후원사 덕분에 다른 팀보다 회복이 빠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누구도 환상을 품어서는 안 된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우리팀을 포함한 어떤 클럽도 '평소처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메트로는 '우드워드 부회장은 솔샤르 감독에게 이적을 약속했다. 맨유는 여전히 이적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우리는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늘 말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 팀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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