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아니다. 해외로 나가겠다."
여름 이적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독일 내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라이프치히의 간판 공격수로 성장한 베르너는 현재 유럽 내 빅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리버풀과 밀접하게 연관이 돼있는 가운데, 리버풀 뿐 아니라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원한다. 또 같은 분데스리가 내 명문 바이에른 뮌헨 역시 적극적이다.
리버풀행에 가까워진 것 같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하지만 베르너가 확실히 해둔 게 하나 있다. 뮌헨에 갈 일은 없다는 것이다.
베르너는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은 훌륭한 클럽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번 시즌 한시 플릭은 정말 훌륭한 감독이라는 게 증명됐다"고 뮌헨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베르너는 "그러나 나에게 변화가 찾아온다면, 나는 바이에른보다 해외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다른 리그에서의 도전이 내가 어필할 수 있는 선택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슈트트가르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르너는 줄곧 슈트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독일 팀에서만 뛰어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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