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남2'에서 드라마 준비를 하는 강성연과 육아와 살림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김가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일 방송에서 강성연은 드라마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 담당 스태프들과 회의를 하는 동안 강성연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연기자로의 컴백에 설레했다.
회의 후 헤어를 손질하고 있을 때 강성연의 25년 절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를 찾았다. 강성연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수다를 이어갔다.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환하게 웃었고, 지인은 강성연에게 이제는 자신만의 시간도 가지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 시각 김가온은 아이들과 요리를 시작했다. 김가온은 아이들과 함께 쿠키와 수제비를 만들었고,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들은 수제비 반죽에 설탕과 버터를 섞었다.
여기에 김가온은 소시지와 시금치를 추가했고, 육수에는 황태에 쥐포까지 넣었다.
강성연이 집으로 돌아오자 김가온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쿠키와 수제비를 내놓았다. 독특한 비주얼의 음식을 마주한 강성연은 "어죽이야?"라며 먹기를 주저했지만 김가온과 아이들의 정성을 생각해 조심스럽게 한입 먹었다.
강성연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그의 눈이 둥그레지더니 "너무 맛있는데"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시럽 넣었어?"라 물었고, 아이들이 반죽에 설탕을 넣은 것을 알지 못하는 김가온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부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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