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알못' 헤이지니와 '요리대가' 심영순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헤이지니와 심영순, 두 보스의 특급 컬래버 2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유치원' 5년차 메인 MC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코너의 게스트로 '당나귀 귀' 막내 MC이자 한식 요리 연구가인 심영순을 섭외해 촬영에 들어갔다.
심영순은 요리 수업 중 시청자들이 어린이라는 것을 잊은 듯 때때로 헤이지니를 혼내는 무서운 선생님 포스를 발산해 헤이지니와 'TV유치원' 제작진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헤이지니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장난도 치고 애교도 부려봤지만 되려 호통만 들었고, 평소의 유쾌한 텐션은 간 데 없이 로봇처럼 요리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지니봇'이 되어 버린 헤이지니의 영혼 가출 표정을 본 송경아가 "지니 아니고 며느리 같다"고 했을 정도.
이런 가운데 심영순의 역대급 발언에 출연진들이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녹화 현장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발생, 전현무는 심영순에게 "당분간 어린이 프로는 못하실 것"이라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꿀잼 요리체험이 잔혹 동화가 되어 버린 헤이지니와 심영순의 컬래버 방송 2탄은 오늘(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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