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다음 시즌 NBA가 크리스마스에 열릴 수 있을까.
그런 논의가 되고 있다.
CBS스포츠닷컴과 ESPN은 'NBA 측은 2020~2021시즌을 크리스마스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7월 혹은 8월까지 시즌이 계속될 수 있다(NBA considering starting the 2020-21 season on Christmas, and then running through July or August, report says)'고 했다.
NBA 사무국은 상당히 바쁘다. 올 시즌을 계속해야 하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내년 시즌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ESPN 아드리안 워나로우스키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 개막을 늦추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 내년 시즌 개막일이 정해진 것은 없다. 잠재적으로 크리스마스가 가장 유력하다는 내부의 분위기다.
아담 실바 총재는 샌안토니오 뷰포드 최고경영자, 마사이 유지리 토론토 단장 등과 함께 묘안을 짜내는 중이다. 올 시즌 NBA가 정상적으로 끝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외부 변수 때문이다. 게다가 이 사태가 언제까지 갈 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시즌 개막전을 크리스마스에 진행한다는 아이디어는 상당한 묘안으로 보인다. 물론 코로나 사태가 언제쯤 진정되는 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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