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30·토론토FC)는 지구 밖에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 1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알티도어는 개인 트위터에 'ABC 뉴스'의 트위터 링크를 띄웠다. 미국 펜타곤 국방부가 지난달 말 세상에 공개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을 소개한 뉴스다. 펜타곤은 2004년과 2015년 촬영한 영상 3개를 공식 배포하며 "UFO는 진짜"라고 발표했다.
알티도어는 '바이스 스포츠'를 통해 "미쳤다.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미국 정부의 발표에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소개할 겸 트윗을 한다"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이 영상들이 무언가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영상을 조작하진 못했을 테니까 말이다. 저 밖에 분명 무언가가 있다!"라고 들뜬 감정을 여과없이 표출했다.
비야레알, 헐시티, AZ알크마르, 선덜랜드 등에서 활약하다 2015년 미국 무대로 돌아온 알티도어는 최근 근황에 대해 "(코로나19 정국에서)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최근에는 (테니스 선수인 여자친구)슬로아네 스테펜스와 함께 (넷플릭스)다큐멘터리 'Don't F**k With Cats'를 보고 있다. 정말 소름 끼친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간다면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택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알티도어는 "야프 스탐이 감독을 하던 시절 페예노르트와 접촉을 했으나 이적이 구체화되지 않았다. 페예노르트, 알크마르, PSV에인트호번과 같은 팀에서 다시 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알티도어는 2007년부터 미국 대표로 뛰며 115경기 출전 42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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