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위해 주머니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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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프레스연합발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포르투갈 하부리그 선수들을 위해 기부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유로2020 예선에서 받은 보너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이를 위해 대표팀 동료들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뛰는 주앙 마리우는 "호날두는 우리에게 프로 계약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도움을 주자고 설득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축구가 멈추며, 재정 규모가 약한 하부리그는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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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선행은 이미 베르나르두 실바에 의해 알려진 바 있다. 실바는 "호날두는 무척 침착하다. 2~3일 전에 우리에게 유로2020 예선 보너스를 기부하자는 아이디어를 줬다. 그래서 우리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은 보너스의 50%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시 보다 커진 규모에, 하부리그 선수들을 위한 정확한 목적의식까지 생기며, 호날두의 선행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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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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