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토트넘 홋스퍼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사이에 맺어진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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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직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대략 5년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토트넘은 경질 보상금으로 1250만 파운드(한화 약 19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은 '경질 조건의 일부로, 6개월 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고자 하는 구단은 토트넘에 같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즉,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될 것으로 보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언론 보도대로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려면 1250만 파운드를 토트넘측에 건네야 한다는 얘기다. 이 매체는 '이 사실을 잘 아는 소식통에 의하면, 이 협정은 이달 말 종료된다. 6월 중순으로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맞춰 포체티노 감독을 (보상금없이)자유롭게 선임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과 결별한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어 뉴캐슬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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