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어깨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동욱 NC 감독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어제 수비를 하면서 어깨가 탈구됐었다. 아직 전문의의 소견을 듣지 못했다. 일단 경기를 뛰지 못하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모창민이 1군에서 말소되고,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김영규가 등록됐다. 김영규는 10일 경기에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
모창민은 전날 LG전에서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회초 1사 1루에서 김현수의 1루수 오른쪽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는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왼쪽 팔이 베이스에 부딪혔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았지만, 전문의 소견은 아직이다. 이 감독은 "영상 판독은 월요일 정도 돼야 나올 것 같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모창민의 빈자리를 두고는 "이원재, 강진성, 이상호 등 이런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답했다.
7~8일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던 애런 알테어(손등 부상)와 박석민(발목 부상)은 전날 대타로 타석을 소화했다. 취소된 이날 경기에선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우천 취소로 하루 추가 휴식이 부여됐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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