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전파 규모와 집단면역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항체 조사를 이르면 5월말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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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일반 국민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을 확인하고 집단 내 면역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항체가(면역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체가는 병원체에 감염되었을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 항체의 양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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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조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0세 이상 7000여 건, 대구·경북지역은 건강검진과 연계해 1000여 건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시기는 조사에 필요한 항체 검사법이 결정되는 대로, 빠르면 5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항체가 조사가 진행되면 일정 시점에서 집단면역 정도, 무증상감염 규모 파악을 통해 방역 대책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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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다만 항체를 보유한 것은 과거에 감염된 이력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는 있으나, 질병 방어능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사 결과 해석 시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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