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원더키드'를 영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초 스페인 '스포르트'가 보도한 이후 '아스'를 비롯한 영국 '더선' '데일리메일' 등은 마르크 후라도(16)의 맨유행을 기정사실처럼 보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카데테에서 뛰던 라이트백 후라도가 바르셀로나의 후베닐B 승격 및 3년 연장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맨유에 입단했으며, 이 과정에서 150만 파운드(약 23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더 선'은 후라도가 U-10 시절 유스 레벨 최단시간 골(5초)을 기록한 점, 라마시아에서 촉망받는 선수란 점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1군 기회를 얻기엔 바르셀로나보다 맨유가 더 낫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아스'는 후라도가 프란 메리다(전 아스널)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전 아스널) 등 선배들처럼 프로 첫 경력을 잉글랜드에서 시작하기 위해 라마시아를 떠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 선'은 후라도가 맨유 이적을 확정하더라도 당장은 아론 완-비사카에 밀려 1군 경기에 뛰지 못하겠지만, 선의의 경쟁이 팀의 성장에 이로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이 뉴스를 접한 맨유팬들은 후라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향해 달려가 가장 최신글 아래에 '하트 뿅뿅' 이모티콘과 환영의 인사를 남기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영국 매체 보도에 의하면 맨유는 또 다른 초신성 영입도 눈앞에 뒀다. 선덜랜드 유스팀 공격수 조 허길(16)을 둔 리버풀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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