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키움 전 3연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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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은 12일 KIA 타이거즈 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진호가 톱타자로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아프지 않으면 1번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 시즌 리드오프를 도맡았던 정은원은 타율 1할5리(19타수 2안타)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한 감독은 "이제 3년차라서 더 잘해줄 거라 기대했는데, 컨디션이 올라오질 않는다. 고민스럽다"며 속상해했다. 10일 선발에서 빠졌던 송광민은 스타팅 멤버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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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화는 워윅 서폴드와 장시환 장민재 김이환 김민우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역투한 반면, 불펜에서 무너지며 2승4패에 그쳤다. 한화는 2군에서 올라온 이태양과 김범수를 2군으로 내리고, 김진영과 신정락을 중심으로 필승조를 재편할 예정이다.
채드벨의 공백이 여전히 크다. 한 감독은 "시즌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 6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면서 "일단 벨이 돌아와야 시즌 전부터 구상해온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선발과 불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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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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