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0의 행진이 마침내 깨졌다. 한화 이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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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김민우와 애런 브룩스의 치열한 투수전이 진행중이다.
한화 김민우는 6회까지 볼넷 2개만을 내주며 노히트 중이다. 애런 브룩스도 150㎞를 넘나드는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6회까지 7안타 1실점으로 역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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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한화는 4회 1사 1, 3루에서 제라드 호잉과 이용규의 더블 스틸이 실패했고, 5회 2사 1, 2루에서도 오선진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잇따라 득점 찬스를 놓쳤다.
하지만 두드리면 열리는 법이다. 한화는 6회 안타로 출루한 이용규가 브룩스의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호잉이 우중간을 가르는 장쾌한 2루타를 쏘아올리며 이용규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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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잉은 내친 김에 3루까지 달리다 KIA의 정확한 중계 플레이에 막혀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까지 거쳤지만 판정은 아웃이었다. KIA 김선빈의 멋진 송구가 빛났다.
뒤이어 이성열이 2루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때려내 한화 측 아쉬움은 한결 더했다. 브룩스는 추가 실점 없이 6회를 마쳤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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