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최재훈이 팀훈련에 앞서 특별 타격 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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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과 최재훈은 14일 오후 3시경 KIA 타이거즈 전을 앞두고 나란히 그라운드에 등장해 방망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아직 한화 선수단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서기 전이었다.
두 선수는 서로에게 배팅볼을 던져주며 감각을 조율했다. 이어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불펜 포수들이 던져주는 연습구에 맞춰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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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한화와 FA 1년 계약을 맺고 자존심 회복을 다짐했던 김태균은 올시즌 타율 1할4푼3리(21타수 3안타)의 부진에 빠져있다. 타순도 4~6번으로 바뀌는 등 유동적으로 출전 중이다. 최재훈 역시 올시즌 타율 2할1푼7리(23타수 5안타)로 성적이 신통치 않긴 마찬가지다.
한용덕 감독은 "당분간 야수진 엔트리를 변경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여러가지 타순 조정을 통해 부진한 타격의 반등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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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 날씨는 유독 뜨겁지만, 두 선수는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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