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파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고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잘나지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 찰나의 과정들에 집중하고 바르게 쌓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는 우리. 한 번뿐인 인생,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 만큼 멋지게 날아봅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 글은 조민아가 파혼 소식을 알린 후 처음 쓴 글이라 눈길을 모았다.
앞서 조민아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의 이별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9일 SNS를 통해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다"며 "하지만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조민아는 남자친구의 금연 거짓말, 술을 마신 후 난폭해지는 이상 증세, 숨겨온 신용불량 등을 이유로 헤어졌다며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이 들지만 잘 추스르고 이겨내 보겠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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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
잘나진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
찰나의 과정들에 집중하고 바르게 쌓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한 번 뿐인 인생,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만큼 멋지게 날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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