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차 트럭시위를 벌였다.
14일 '블링크'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트럭 광고를 설치했다. 이들은 "YG ENT에 블링크가 요구합니다. #남들 반 만큼이라도 해봐 YG"라는 현수막과 함께 요구사항을 담은 광고판을 공개했다.
'블링크' 측은 "지난해 12월 동일한 트럭 시위를 진행했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애매모호한 답변만 있었을 뿐 달라진 점은 전혀 없었다"며 "'올해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했지만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컴백 날짜조차 정해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년 2번의 컴백, 최소 6곡 이상 신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 발매, 솔로 프로젝트 발매, 유튜브 채널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다양한 음악 방송 출연, 음원과 음반 동시 발매, 악플 고소와 적극적인 루머 대응 등을 요구하며 블랙핑크만의 전담팀 구성을 적극 요구했다.
한편 6월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그에 앞서 오는 29일 공개될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블랙핑크뿐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엘튼 존(Elton John)도 이름을 올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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