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이 퇴원했다.
15일 윤학 측은 슈퍼노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자19 확진 판정을 받고 4월 1일부터 서울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을 했다. 약 1개월 이상에 걸친 입원 치료를 거쳐 오늘(15일) 퇴원을 했다"고 알렸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말씀과 격려 덕분"이라면서 "만전의 상태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계속 컨디션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걱정과 폐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학도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로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덕분에 오늘 퇴원했다"면서 "입원 중 많은 격려의 말에 힘입어 강한 마음으로 장기 치료에 임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도 부디 몸조심하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윤학은 지난 3월 24일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후, 코로나19 증세를 느껴 31일 검사를 받았고 4월 1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특히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코로나 확진 환자가 감염된 경로로 알려진 일본에서 귀국한 지인의 정체가 윤학이란 사실까지 드러나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당시 윤학 측은 "윤학은 유흥업소에 방문하지 않았고, 퇴근길에 지인인 여성과 짧은 시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학은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 주로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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