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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3.4%, 2부가 4.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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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보현은 17년 만에 집을 첫 방문한 어머니를 위해 간장 콜라 닭부터 갈릭 버터 새우 꼬치까지 알찬 보현표 '효도 풀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맛을 본 어머니는 말을 잃고 말아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짜긴 짜다", "탄 냄새가 나는데"라는 어머니의 거침없는 팩트 폭력까지 이어져 안보현의 숨겨뒀던 허당미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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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낭만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했다. 안보현은 젊은 시절 자신을 키운 엄마에게 17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특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어요"라며 어머니를 위하는 애틋한 속마음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고생했어. 잘 될 거야"라고 다독이는 어머니에게 "열심히 초심만 잃지 않고 하면 되지"라며 속내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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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 뒤, 모녀는 앞 다퉈 허당미를 발산했다. 손담비는 여전히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스릴 넘치는 솜씨를 뽐냈고, 어머니는 "맛이 좀 안 나는데"라며 의아해하다가 재료를 빼먹은 것을 깨달아 '망손' 유전자를 인증했다. 급기야 2%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손담비의 걱정까지 자아내기도.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싱겁다가 짰다가 간이 안 돼"라며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그려내며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혼자 살아가는 이들의 생생한 일상에 더해, 모자(母子), 모녀(母女)의 애틋한 진심으로 전국 '혼자남녀'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나혼산 챌린지'를 시작하며 시청자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더한 뜻 깊은 하루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