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 꼭 필요한 선수?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가 골 부족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섰고, 그 해결사로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2년 전 슈퍼스타이자 팀 최고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냈다. 당시 여러 상황상 그의 이적을 막기 힘들었다.
이후 레알은 호날두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호날두가 있을 때만큼 골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부동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있지만, 그 외 에당 아자르나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은 골잡이라기보다는 플레이메이커에 가깝기에 벤제마에게 많은 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벤제마의 파트너가 될 공격수를 찾고 있는데, 이 매체는 레알이 분데스리가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재개되면 홀란드에게 영입 제안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홀란드와 벤제마의 역할이 겹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벤제마는 골문 지역에 깊게 침투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홀란드는 철저히 박스 안에서 마지막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스타일이기에 오히려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또, 홀란드와 같은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레알 미드필드진의 창의적 플레이가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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