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맥토미니, 공 훈련을 해야 된단 걸 잊지마!"
'맨유 몸짱' 스콧 맥토미니(23)가 자신의 SNS를 통해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해 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맨유 동료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맨유 유스 출신 맥토미니는 지난 2017년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유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맨유의 키플레이어로 성장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0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는 활약을 이어왔다. 봉쇄령으로 자유로운 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몸만들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렷하게 쪼개진 복근사진으로 이를 증명했다.
17일(한국시각) 맥토미니의 초콜릿 복근 사진 아래 페르난데스는 "스코티, 공 갖고 하는 훈련이 정말 중요해. 잊지 마"라는 한줄을 남겼다.
지난달 맥토미니는 5km를 단 16분1초만에 주파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맨유 수비수 루크 쇼는 "5km를 16분에 주파한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 나는 처음에 보고 조크인 줄 알았다. 진짜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면서 "맥토미니는 맨유에서 가장 몸 좋은 선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키에런 맥케나 맨유 코치는 "맨유에 저 정도로 뛸 수 있는 선수는 두어 명 될 것"이라면서 "그래서 절대 그 선수들과 가까이서 뛰지 않는다. 같이 뛰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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