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60년간의 한국 배드민턴 발전사를 기록한 '한국 배드민턴 60년사'를 발간했다.
60년사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간 사업을 기획한 지 2년 만의 성과로,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한국 배드민턴 60년의 역사'로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창립 후부터 오늘날까지 발전사를 기록했고, 2권은'한국배드민턴 연보'로 일자별 행사, 경기기록 등을 정리해 시대별 주요 사항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박기현 협회 회장은'마침내 우리 배드민턴의 자랑스러운 족보가 나왔다. 1950년, 60년대 미미하게 시작했지만 선배들의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 정신이 오늘의 한국 배드민턴을 일궈왔다"며 "이를 계승해 앞으로 더욱 풍성한 역사를 담은 배드민턴 100년사를 써주길 기대한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 배드민턴 60년사'에서는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미군 공군장교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배드민턴이 소개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배드민튼'으로 불리던 초창기 1950, 60년대를 지나 국제적으로 첫 주목을 받기 시작한 1980년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세계 강국으로 도약하는 1990년대, 2000년대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출간기념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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