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현주(55)가 50세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남편인 7살 연하의 음향 엔지니어 서상훈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80~90년대 큰 인기를 끈 코미디언 이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현주는 "결혼을 50살 때 했다. 초혼이다"라고 밝혔다.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현주 서상훈 부부. 두 사람은 6년 전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 힘든 시간을 이겨냈지만 늘 마음 한편에 외로움이 있던 이현주를 따뜻하게 보듬어준 서상훈의 매력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현주는 "싸우면서 정이 드는 것 같다. 결혼 초창기 땐 엄청 싸웠다. 제가 참을 것 참고 남편도 서로 양보하다 보니까 둘이 비슷해져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아이 계획에 대해 물어보자 "제가 나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최고령 노산이 57세가 기록이더라. 그에 비하면 전 아직 젊으니까 소망을 갖고 있다. 임신한다면 그건 기적이다"며 바람을 전했다.
남편 서상훈도 "너무 기쁠 거 같다. 내가 아이를 너무 예뻐하거든요. 그래서 아이 가지는 게 평생 소망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제가 오늘 밤 빨리 가야겠네요?"라고 하자, 이현주는 "아직 안 가셨어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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