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미우새'에 등장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끈 '트로트계의BTS' 가수 장민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모벤저스'는 모두 '미스터트롯'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장민호의 등장에 기뻐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장민호의 등장에 "박수 한 번 쳐줄까?"라며 기뻐했다.
또 박수홍의 어머니는 "밤에 잠 안자고 보는데"라고 이야기했고, 박수홍 어머니는 "장민호가 동생들에게 잘하기로 소문났다. 성격이 좋더라. 얼굴도 잘생기고"라며 장민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홍진영 어머니는 "누가 그랬다. 장민호 눈가 주름 속에 껴서 죽고 싶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장민호는 기상하자마자 마사지 공으로 셀프 모닝 마사지로 하루를 시작했다.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불혹이 넘은 트로트 아이돌의 심상치 않은 아침이 웃음을 안겼다.
또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장민호의 집안 살림살이를 본 母벤져스는 "뭐든 잘할 거야~"라며 폭풍 칭찬이 이어졌다.
하지만 잠시 후, 완벽해 보이던 장민호의 허당 면모(?)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형수님의 음식으로 아침을 먹기 위해 쌀을 씻던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쌀을 씻을 때 흰색물을 완전히 없어질 때 까지 씻는거야?"라고 질문을 하는가 하면, 물 맞추기, 밥통 조작도 버거워하는 진땀을 흘리는 '살림 새내기'였다. 또 섬세한 불조절과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만든 요리는 달걀 프라이였다.
반찬들은 깔끔하게 덜어서 먹는 장민호는 성공적인 첫 밥을 가득 담아 아침 식사를 했다. 맛있게 먹는 장민호를 보며 母벤져스는 "잘먹으니까 우리 아들이 먹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민호의 집에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 했던 영탁이 손님이 찾아왔다.
영탁은 장민호의 널찍한 집과 탁 트인 전망을 보고 "우리 형 성공했네? 나는 언제 올라오나. 나는 햇볕도 안 드는 집인데"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아파트에 사는 게 내 로망이었잖아"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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