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버쿠젠에서 더 뛰기를…."
독일 축구의 전설 미하엘 발락이 어린 유망주 선수에게 조언을 건넸다.
발락은 독일 '스포트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베르츠는 20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발락은 하베르츠가 아직은 레버쿠젠에서 더 뛰는게 낫다는 견해를 밝혔다.
발락은 "그런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는 어느 팀이든 원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현재 레버쿠젠에서 좋은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레버쿠젠은 젊은 정상급 선수들이 발전을 가져가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고 있다. 레버쿠젠은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훈련 시설도 매우 좋다"는 생각을 전했다.
발락은 첼시 생활을 마친 뒤 고국 독일로 돌아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2년을 더 뛴 뒤 은퇴를 선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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