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즌 재개를 준비하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다시 올 스톱됐다.
해외 스포츠미디어인 비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세리에A가 최소 6월 14일까지는 경기를 펼치지 않을 것이다.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시즌재개는) 쉽게 결정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큰 피해를 입고, 세리에A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활동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차차 코로나19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독일 분데스리가 등이 재개되면서 세리에A 역시 시즌 재개를 검토해왔었다. 원래 계획은 정부의 승인 이후 6월 13일 재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가 6월 14일까지 다시 엄격한 스포츠 이벤트 금지 방침을 내렸다. 이는 피오렌티나와 토리노 등 세리에A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결국 이탈리아 축구협회 역시 이날 "6월 14일까지 리그 재개를 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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