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파워를 앞세워 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축구계 파워인물 2위에 올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이 19일 발행한 주간지를 통해 현존 축구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50인(단체, 개인상)을 뽑았는데, 여기서 나세르 알-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 겸 미디어 회사 'beIN'의 소유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스포츠스타를 통틀어 가장 많은 4억2500여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SNS 파워와 2019년 12월 이후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19골을 몰아친 여전한 축구실력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35세의 나이로도 여전히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7위에 랭크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호날두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안드레아 아?疸 유벤투스 회장 다음이다.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6회 선정, 호날두보단 적지만 막강한 SNS 영향력을 자랑하는 점, 스포츠 스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2019년 기준 1억3000만 유로)을 받는 점, 바르셀로나 내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밖에 50인에 포함된 선수로는 미국 여자대표팀 공격수 메건 라피노(9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16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20위), 라힘 스털링(맨시티/26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38위), 디디에 드로그바(은퇴/43위), 칼리다 포팔(은퇴/49위) 등이 있다. '축구굴기'를 내세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위, 셰이크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는 21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30위, 조나단 윌슨 기자는 41위,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는 45위, 후이 핀투 풋볼리스크 운영자는 47위에 올랐다. 50위는 발롱도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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