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지난 달 16살의 어린 나이로 사망해 충격을 안긴 미국의 아역 배우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이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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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윌리엄스의 모친 말리스 윌리엄스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건의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밝혀졌다. 복용한 약물은 펜타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말리스 윌리엄스는 아들이 로건이 9살 때 연기를 시작했으나, 13살 때 스트레스를 받는 오디션 과정 때문에 휴식을 취했고 그 무렵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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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로건은 약물 중독 치료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치료 센터에 보내졌고 한동안 그곳에서 공동 생활을 했다. 말리스는 "아들의 죽음은 헛되게 남지 않을 것이다. 거리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건 윌리엄스의 죽음이 오피오이드 등 약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히어로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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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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