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회장 안경현) 가 최근 주식회사 도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은퇴선수협회 안경현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 도담아이 조용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육아용품 대표 브랜드 '바베파파'를 운영하는 도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은퇴선수협의회 안경현 회장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조용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 회원들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담아이 조용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화답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