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식의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척박한 개업가에 도입하여 모든 환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 하에 설립된 스위트치과그룹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서울 중구에 강남원(현 서울본원 대표원장), 김범수(현 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 대표원장)원장이 공동 설립하여 시작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은 당시 심각하게 사회 문제화되고 있던 과잉진료나 숙련되지 않은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중구 상왕십리에 위치한 서울 본원 설립초기, 선진화된 대학병원식 진료시스템과 전문의 진료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서 막대한 설립 자금을 투자하여 병원을 설립하였으나 치료의 질보다는 박리다매 치료를 우선시하여야 하는 우리나라의 저수가 현실에서는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입소문이 나면서 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 이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에 이어 멀리 창원?진해 연세스위트치과까지 지점이 확장됐다.
연세스위트치과병원 서울 본원 강남원 대표원장은 "지난 10년, 척박한 우리나라 의료 현실 하에서도 꿋꿋이 최고 수준의 세부분과 전문의사들과 시설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를 해왔던 시간만큼 앞으로도 선진화된 의료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