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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광주=송정헌 기자] KIA 타이거즈 '큰형님' 맷 윌리엄스 감독이 오늘도 배팅볼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5개씩 5턴, 총 125개가 넘는 투구를 선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수들을 위해 배팅볼을 자주 던지곤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친한 형처럼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선수들에게 배팅볼도 직접 던져주고 수비 훈련도 함께한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 감독이기에 선수들과 소통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배팅볼 투수 변신이다. 중요한 경기가 있거나,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 필요할 때면 직접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선보인다. 20일 롯데는 1선발 스트레일리가 등판 예정이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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