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정상호가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쓴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2차전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플렉센이다. 전날(19일) NC에 4대5로 패한 두산은 플렉센을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상대해야 할 선발 투수는 좌완 구창모다.
김태형 감독은 전날과 비교해 타순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박건우-페르난데스-오재일-김재환-최주환으로 이어지는 1~5번 타순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신 전날 경기에서 7번-포수로 선발 출장했던 박세혁이 제외됐다.
김재호가 6번-유격수, 허경민이 7번-3루수, 정수빈이 8번-중견수로 각각 나서고, 선발 포수로 정상호가 먼저 출장한다. 정상호는 9번 타순에서 플렉센과 배터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정상호 기용에 대해 "선발 투수들과의 다양한 호흡을 보고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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