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리드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날렸다.
로맥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솔로 홈런을 쳤다.
로맥은 1-1로 맞선 3회초 2사 후 이승호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호쾌한 스윙이었다. 삼자범퇴로 끝낼 수 있는 이닝에서 로맥이 한 방을 쳐 SK가 2-1로 앞섰다.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