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관내 5개 구에 있는 고등학교의 등교가 모두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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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개 군·구는 원래대로 등교한다. 시교육청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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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조치는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확진자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은데다, 학생들도 해당 시설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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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18세 고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일에는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의 제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과 PC방을 출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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