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처음엔 긱스, 스콜스, 퍼디낸드가 날 미워하는 줄 알았다."
맨유 출신 포르투갈 윙어 나니(34)가 최근 맨유 팟캐스트에서 과거 맨유 시절 얘기를 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나니는 박지성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나니는 2007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가 '넥스트 호날두'를 기대하면서 야심차게 영입했다. 그러나 그 만큼 해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나니도 맨유에서 총 4번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한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나니는 "당시 퍼거슨 감독은 어떻게 여러 캐릭터의 다른 연령대 선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나는 어렸다. 많은 배운 시기였다. 긱스 스콜스 퍼디낸드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었다. 그들은 나를 많이 가르쳤다. 여러 얘기를 해줬다. 처음에 그들이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난 그들이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엄청 화를 내는 것 같았다. 내가 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나의 잠재력을 봤고, 나를 많이 믿어주었다. 2~3년 지난 후에 그들의 얘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같은 포지션에서 함께 했던 긱스가 나에게 상대 수비수를 상대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많이 가르쳐주었다"고 말했다.
나니는 2014년 맨유에서 스포르팅으로 임대를 떠났고, 2015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맨유와 완전 결별했다. 현재는 올랜도 시티 소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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