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강남 역삼동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인 '다람 패스트파이브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공식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패스트파이브의 많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다.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은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해 쾌적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패스트파이브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한솔어린이재단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반 어린이집 대비 2배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 대비 1.5배 규모의 운영 예산을 편성했다. 이 비용 중 사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을 전액 패스트파이브가 부담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명 대 5명으로 낮아 아동별 세심한 보육 및 교육이 가능하며, 워킹부부들을 위해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12시간동안 운영된다. 차별화된 보육공간을 위해 패스트파이브 디자이너가 직접 공간 디자인 컨셉을 잡고, 모든 시공 단계를 내부에서 관리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만 5천여명의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공유오피스 최초로 육아와 관련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플랫폼 회사로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패스트파이브 멤버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2015년 공유오피스 비즈니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설립 이후 매년 2~3배의 매출 고속 성장을 기록,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425억 매출을 기록했다. 전사 기준 영업현금흐름(EBITDA) 또한 2018년 8.4억원에서 2019년 3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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