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1위'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한용덕 감독은 "김문호와 노시환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승리를 위한 강한 의욕을 보이며 잘해줬다"고 치하했다.
이어 "김진영의 오늘 피칭도 돋보였다. 지금처럼만 자신있게 던져준다면 팀의 필승조로 손색이 없다"면서 "박상원도 위축되지 않고 씩씩한 피칭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화는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6이닝 3실점 4삼진으로 쾌투하며 1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고, 김문호의 데뷔 첫 멀티홈런과 노시환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뽑은 5점을 잘 지켜냈다. 불펜 역시 승리조 김진영과 박상원, 마무리 정우람이 깔끔하게 이어던지며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한화는 이로써 전날 KT 위즈전에 이어 2연승, 중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한편 앞서 박상원과 논란이 있었던 KT 쿠에바스는 경기 전 영상통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화 관계자는 "쿠에바스가 박상원에게 직접 전화를 했고, 박상원은 전화까지 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고 설명했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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