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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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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 과장인 박대하(정해균 분)가 '도촬사'에 가입한 의사들을 경찰 조사 전 미리 정리해고하자는 병원장 조인혜(조경숙 분)에게 "파라필리아(Paraphilia, 성도착증)는 심각한 심리적 장애"라며 "정신의학센터까지 건립하는 우리 병원이 다른 병원들처럼 단순 해고로 문제를 끝내선 안 된다고 봅니다"라고 제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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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식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시준은 다시 우주를 찾아가 연극치료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시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사르르 풀린 우주는 "조건이 하나 있어요"라며 공밥집 앞 콘크리트를 뚫고 나온 꽃에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잠시 망설이던 시준은 이내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열창해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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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는 생각에 마음의 평화를 느낀 우주는 어릴 적 엄마와 놀러 간 바다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고백하며, "다시 일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여기(연극치료실) 오면 마치 엄마 등에 업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라고 말해 시준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영혼수선공' 11-12회를 본 시청자들은 "제목을 누가 지었는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좋은 드라마 잘 시청하고 있어요", "자꾸 여운이 남아서 잠이 안 와요ㅜ", "이 드라마가 정신의학과에 대한 이미지를 깨 버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혼수선공'을 통해 나중에 다양한 장르에서 정신의학을 다루게 되면 좋겠어요!", "저도 '영혼수선공' 보고 작가님 팬 됐어요! 단순 흥행만을 위한 드라마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등의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