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헤어스타일만 변하나. 다비드 데 헤아(맨유)의 새 턱수염도 달라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한국시각) '데 헤아가 새 턱수염을 뽐내며 맨유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중단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EPL은 6월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각 구단도 본격적인 합 맞추기에 돌입했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은 자차를 이용해 하나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이 훈련장에 타고 온 자동차까지 이슈가 될 정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미니, 폴 포그바의 페라리 등이 화제가 됐다.
선수들의 모습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데 헤아는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으로 시선을 끌었다. 더선은 '데 헤아는 얼굴을 가렸다. 마스크가 아닌 턱수염이었다. 그는 한때 EPL 우승 때까지 면도를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미 도전에 나선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선수들의 '외모 변호'는 맨유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은골로 캉테(첼시) 애슐리 영(인터 밀란) 사디오 마네(리버풀)는 긴 머리로 관심을 끌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는 곱슬머리로 훈련장에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든 것은 코로나19 자가 격리가 만든 새로운 풍경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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