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임블리' 임지현이 SNS 활동을 재개한 후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22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본사 이전 이사가 있었어요. 어제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들었던 사무실을 둘러보는데 이곳에서 시작해서 많은 날을 보냈기에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어제 부부의 날 이었다면서요? 저희와 같은 블리님들 많으실 것 같아요! 어제 부부의 날 그냥 지나치신 블리님들 댓글 남겨주시면 오늘 저녁 남편분과 소소하게 치맥 하시면서 한 주 마무리 하시라고 치킨 추첨해서 보내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임지현의 고객들은 너나할 것 없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하지만 임지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다시 SNS가 시끄러워지자 임지현은 공개로 돌렸던 활동 상태를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8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임지현은 지난 9일 파티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9일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미 알려진 때로 국민적 불안감이 조성된 시기였다.
임지현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다수의 연예인과 사진을 찍었다며 "라마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줄이야" 등의 게시글과 함께 파티 내부 사진을 공개 했다. 이날 파티 현장에는 알파카도 등장해 누리꾼들에게는 동물 학대라는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임지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임지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하겠다"는 댓글로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임지현은 지난해 자체 브랜드 호박즙 판매 과정에서 곰팡이 유출 등 위생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해당 피해자의 계정을 차단하는 대처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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