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또 다시 큰 악재가 발생했다. 리그 재개를 준비하던 중 돌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오고야 말았다. 리그 재개가 성급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확진자라 EPL 재개 논의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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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과 영국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각) "리그 소속선수 및 스태프 9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2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9일과 21일, 22일 등 사흘에 걸쳐 진행됐다. 여기서 또 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특히나 이들은 소속팀이 다른 사람들이다.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PL 구단에 폭넓게 코로나19 확진자가 퍼져 있다는 증거다.
EPL은 리그 재개를 위해 계속 광범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1차 검사에서는 노리치시티를 제외한 19개 구단에서 총 748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여기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물론 이때보다 2차 검사에서 확진자가 덜 나왔긴 했지만, 여전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리그 재개 논의가 다시 답보상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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