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야말로 모범생 듀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오고 달롯(이상 맨유) 얘기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페르난데스와 달롯이 추가 훈련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일시 중단을 외친 EPL이 재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20일 재개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구단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메트로는 '페르난데스와 달롯은 엘리트 코치진과 팀을 이뤄 추가 훈련에 참가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들은 코치진과 짧은 패스를 주고 받았다. 페르난데스와 달롯은 프리킥을 연습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맨유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EPL 등 공식전 9경기에 나서 3골-4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합류 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달롯은 부상으로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 듀오는 재개를 기다리며 묵묵하게 훈련하고 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EPL 재개 시 폴 포그바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는 힘도 있고 기술도 있다. 그와 같은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렵다. 그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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