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천청벽력이다. SK 와이번스의 타격을 떠받치고 있던 한동민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SK는 한동민이 우측 정강이뼈 미세골절로 인해 복귀까지 6∼8주 정도 소요뒬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민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6회말 세번째 타석 때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다. 당시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갈 때 절뚝이며 큰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김강민으로 교체됐었다.
한동민은 경기후 병원으로 가서 X레이 검사를 받았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25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 검사를 실시했고, 우측 정강이뼈 미세골절 진단을 받게 됐다.
한편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하다가 그라운드에 부딪히며 왼쪽 어깨에 충격을 받았던 2루수 김창평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 부상자 명단에 올릴 예정이다. 3∼4일 정도 경과를 지켜본 뒤 엔트리 등록을 결정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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