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웹예능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이하 '힙합걸Z') 첫 화가 28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 방송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신예 래퍼 이영지, 브린, 하선호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특히 첫 화만에 "제작진에게 놀아났다(?)"며 하차를 선언하는 이영지의 발언이 예고 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여성 래퍼 힙합걸Z는 "초특급 유명 프로듀서를 수장으로 섭외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내 힙합씬 짠내서열 1위 슬리피가 이들의 수장으로 등장하자 힙합걸Z는 실망스러움과 함께 서로의 눈치를 보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성 최초 힙합크루 '힙합걸Z'라는 이름이 탄생하는 데에도 제작진의 농락(?)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미 제작진이 정해놓은 90년대 감성 가득한 크루명을 발표하자 참지 못한 이영지는 결국 하차까지 생각한다며 심경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금방 예능 현장에 적응한 이영지의 장난으로 드러나 제작진을 놀란 마음을 안심시킨다. 웃음 가득했던 첫 촬영 내내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던 힙합걸Z와 슬리피, 이 네 명의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힙합걸Z'는 이영지, 브린,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분야별(주제) 정상의 래퍼들을 만나 그들의 곡을 커버하고 인정받는 컨셉으로 힙합씬에 좀 처럼 보기힘든 콜라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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