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6년 만에 세미 누드 화보를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안영미의 세미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안영미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세미 누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촬영을 진행한 전소영 디렉터는 "저희가 먼저 제안을 드리긴 어려운 콘셉트여서 (안영미의) 스타일리스트 통해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고 서로의 니즈가 잘 맞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안영미가 워낙 유쾌하고 웃음도 많아서 어색한 건 전혀 없었다"며 "현장에서 촬영한 걸 보면서 그때그때 남자친구에게 보내고 제일 먼저 답장이 왔다고 얘기도 했다. 스스로도 만족하고 주변 반응 보면서 되게 좋아하는 거 같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남성 모델들과 세미 누드 화보를 찍은 바 있는 안영미가 6년 만에 다시 촬영을 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디렉터는 "예전에 누드 화보 찍었을 때는 금식을 하면서 진행하다 보니까 몸이 오히려 화보를 찍고 나서 많이 망가지고 이런저런 질병에 시달렸다더라"며 "이번에는 스스로 몸을 생각하면서 운동했고, 운동한 몸을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5년 동안 필라테스를 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했다는 안영미. 디렉터는 "(안영미가) 스스로 표현하기로는 엉망진창, 막 살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의외로 몸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한 안영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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