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친 사람처럼 술을 마셨던 것 같다.'
풀럼에서 뛰었던 우고 로달레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 목격담을 전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각) '로달레가가 웨인 루니가 밖에서 미친 사람처럼 술 마시는 것을 본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달레가는 지난 2009년 위건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에 입성했다. 이후 풀럼으로 이적해 2014~2015시즌까지 뛰었다.
그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맨체스터에서 '미친 사람처럼' 술을 마신 루니와 몇 번을 부딪쳤는지 모른다. 바에서 셔츠를 벗고 춤추는 스티븐 제라드도 여러번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 역시 사람이다. 아무 문제 없다. 나는 한 손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축구선수들을 셀 수 있다. 그들, 우리 모두가 나가서 술을 마신다. 나는 항상 말했다. 술과 춤을 즐긴다. 특히 살사춤을 좋아한다. 우리가 축구선수인 건 맞지만 우리도 인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니는 그동안 '파티 피플'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의 전 동료인 게리 네빌은 "한때 보안요원이 루니를 돌봤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를 경계했다. 어쨌든 그는 기본적으로 계단 꼭대기에 멈춰서 싸움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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