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편애중계'에서 승리에 굶주린 김병현의 극대노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을 찾아가 본격 '내 편'을 들어주며 응원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현재 농구팀 8승, 축구팀 4승, 야구팀 3승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내일(29일) 방송에서 김병현과 김제동이 꼴찌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한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유난히 김병현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사건들이 벌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주 1초만 듣고 트로트 제목을 맞춘 후 1절을 완벽한 가사로 불러야하는 미션 도중, 야구팀 선수가 제목을 맞춘 노래들을 다른 팀 선수들이 가창에 성공해 바짝 약이 오른 것.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 김병현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없어진다. 급기야 자기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는 마침내 폭발, "우리 선수가 아직 배가 고프지 않은 것 같다!"며 울분을 토한다.
그런 김병현의 과몰입을 귀엽게 바라본 김제동은 웃음을 참으며 진정시켰지만 그는 "아임 스틸 헝그리!"를 외치며 승리에 굶주린 메이저리거의 포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서는 제작진이 농구팀의 승리를 견제한다는 음모론이 또 한 번 솔솔 피어난다. 붐이 미션 도중 자신의 흑역사 아닌 흑역사가 공개되자 "농구팀 사기를 떨어트리려는 제작진의 음모다!"라며 강력하게 이의제기를 했다고.
과연 8승으로 승승장구하던 붐을 고개 숙이게 만든 굴욕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릴 예측불가 미션이 기다려지고 있다.
과연 뒤에서 1등을 달리는 김병현의 들끓는 승부욕과 진짜 1등을 달리는 붐의 굴욕이 이들의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내일(29일) 밤 9시 50분 MBC '편애중계'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에서 밝혀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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