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K 와이번스 최정이 장쾌한 선제 솔로 홈런으로 부활을 알렸다.
최정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1회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은 앞서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8타수 4안타 볼넷 5개를 기록하며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도 "최정의 부진은 심리적인 이유였다. 이제 살아나는 것 같다. 타격이 잘돼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정의 홈런은 시즌 2호이자 통산 337호 홈런이다. 이로써 최정은 NC 다이노스 이호준 코치와 함께 KBO 통산 홈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정-이호준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장종훈(340개), 양준혁(351개), 이승엽(467개) 뿐이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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