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니 세바요스(아스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영국 언론 더선은 29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은 세바요스의 호날두 닮은꼴 헤어스타일에 놀라워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6월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각 구단은 팀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들. 팬들은 그들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선수들이 덥수룩하게 기른 헤어스타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만든 장면이다. 유럽 각국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미용실 등 일부 다중시설은 한동안 폐쇄됐다. 결국 선수들은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다듬지 못한 채 훈련장에 나타났다.
세바요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미처 다듬지 못했다. 그는 머리카락을 고정시키기 위해 머리띠를 해야 할 정도였다. 더선은 '세바요스는 머리카락을 정리하기 위해 가레스 베일을 따라야만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닮은꼴'은 베일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호날두가 공개한 새 헤어스타일과도 비슷하다는 평가다. 더선은 '팬들은 세바요스와 호날두의 모습을 비교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호날두는 안 돼'라고 했다. 이 밖에도 '세바요스의 헤어스타일은 머리 숱이 많은 마테오 귀엥두지(아스널) 같다', '세스크 파브레가스(AS 모나코)를 떠올리게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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